교통사고

자동차사고의 발생

지난해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4,185명, 부상자는 1,846,937명으로 확인됩니다. 한 해 180만명이 넘는 사람이 부상을 겪었고, 그 중 10만명은 중상을 입고 있습니다. 과연 많은 피해자 중 보험사로부터 정확한 손해배상을 받은 사람의 비율은 얼마나 될까요? 

자동차보험의 기능

자동차보험은 개인실손보험과 달리 의무보험으로서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는 자는 모두 강제적으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가해자측은 보험사가 직접 피해자와 피해보상을 협상하고 있기 때문에 보험회사 보다 상대적으로 전문지식이 없는 개인은 정확한 배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손해액 산정 방법 

손해액 산정 방법은 기본적으로 약관에 정한 규정에 따라 산정을 합니다.  손해배상의 항목은 위자료, 간병비, 개호비, 휴업손해, 일실수익, 향후치료비 등이 있는데 사망유무, 상해급수별 기준에 따라 손해액을 산정하게 됩니다. 

과실상계

사고경위에 따라 과실유무를 확인하여 과실이 있는 부분만큼 전체손해액에서 제외하게 되는데 손해보험협회에서 제작한 과실비율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과실의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사의 필요성

손해사정사 본연의 업무는 정확하게 손해액을 산정하는 것입니다. 보험사 직원의 손해액 산정은 보험사 기준에 따른 것이므로 보험사 근무를 통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피해자가 손해보는 없는 손해액 산정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